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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에서 일하는 모든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앰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과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갑시다.



금속노조 앰코지회는,

금속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는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해 있는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전체 조합원이 18만명입니다. 앰코지회는 금속노조 산하 지회로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속해있습니다.

아남산업주식회사 시절, 1988년 서울공장 및 부천공장 그리고 1991년 부평공장에서 각각 노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이후 2000년 3개 노조가 '아남반도체노동조합'으로 통합하여 규약과 지회규칙 등을 통일했습니다.

1990년 서울공장(성수동)에선 1천명 이상이 노조에 가입하여 투쟁했습니다. 또한 1993년 부천공장에서는 전 사원이 일주일간 전면 파업투쟁을 했습니다. 그 힘으로 마침내 1995년 노사 간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상여금 인상 △유급휴일 확보 △성과상여금 신설 등 복지와 임금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평공장에서도 매 시기 단합된 힘으로 지역 연대사업을 비롯해 임금인상 투쟁과 단체협약 개선 투쟁에 함께 했습니다. 1997년 '노동법 개정 총파업 투쟁'에는 3개 공장 전 조합원이 동참하며 정치 총파업에 함께 했습니다.
이처럼 30년의 역사를 가진 앰코지회는 현재 전 사원 대비 0.7%만이 노동조합원입니다. 광주공장에만 조합원이 있고, 부평과 송도공장에는 조합원이 없습니다.


6천 앰코인의 노조할 권리

더 이상 포기하거나 체념하지 말고

나로부터 희망을 만들어갑시다

우리가  숨죽이며 참고 또 참는사이에 얼마나 많은것들을 빼앗겼습니까?

1년 365일 풀가동되면서 빨간날을 모두 빼앗겼다가 추석과 설날을 겨우 되찾아왔고,

라인에서의 숨막히는 노동강도, 휴가쓰기조차도 온갖 눈치보며 겨우 허락받아야하고, 식단의 질이 떨어져도 꿀먹은 벙어리가 되야하고, 일하다 다쳐도 공상이나 산재처리요구도 망설여지는 현실입니다.


앰코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합시다.

노동조합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일 때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광주 북구 앰코로 100 | 전화 062-970-8285 | 팩스 062-970-8287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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